런닝은 단순해 보입니다.‘그냥 운동화 신고 나가서 뛰면 되는 거 아냐?’라는 생각이 들죠.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면,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런닝을 하고, 그 결과 부상, 무기력, 중도 포기로 이어집니다.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.너무 열심히 뛴다는 이유로 무릎을 다치고,아무런 준비 없이 나갔다가 한겨울 찬바람에 감기 걸리고,조금만 지쳐도 '이 운동 나랑 안 맞는다'는 생각이 들었죠.이 글에서는 런닝 초보자가 자주 하는 대표적인 실수 7가지를 정리하고,그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개선 방법을 제시해드립니다.특히 입문 1~4주차에 가장 많이 반복되는 실수들이니 꼭 체크해보세요.실수 1. 준비운동 없이 바로 달린다“시간 없으니까 그냥 뛰자.”이런 생각으로 스트레칭도 없이 바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