런닝을 시작한 이유는 다들 다릅니다.살을 빼기 위해체력을 키우기 위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그냥 누가 뛰니까 나도하지만 런닝을 '계속하는 사람'은 많지 않습니다.어느새 바빠서, 힘들어서, 지루해서 그만두게 되죠.런닝은 시작보다 유지가 더 어렵습니다.저도 3개월 하고 접었다가, 6개월 후 다시 시작하고…그런 시행착오를 여러 번 겪은 후지금은 2년 넘게 꾸준히 달리고 있습니다.왜 우리는 런닝을 지속하지 못할까?1. ‘목표 중심’이었기 때문“5kg 빼면 그만”“10km 완주하면 끝”→ 목표 달성 후 동기 사라짐2. 지나친 의무감“이번 주는 무조건 5회 뛰어야 해”못하면 자책 → 운동=스트레스3. 환경이 계속 달라짐날씨 탓, 시간 부족, 직장 일 등→ 불안정한 외부 요인 = 루틴 붕괴 요인오래 달리는 사람들의 ..